실시간 뉴스



김영주 "현장 반영한 최저임금 추가대책 곧 발표"


"일자리 안정자금 지급되면 3월부터 효과 나타날 것"

[아이뉴스24 윤용민기자]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대책과 관련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고용 부담을 방지할 수 있는 추가적인 대책을 곧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저임금 추진 실태 점검' 당정협의에서 "최저임금 인상이 내수 활성화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기존 대책 이외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최근 일각에서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된 문제를 과장하는 사례가 있다"며 "일자리 안정자금이 본격적으로 지급되면 3월부터는 분명히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김 장관은 "상여금과 수당을 일방적으로 축소하거나 조정하는 부당한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시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윤용민기자 now@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영주 "현장 반영한 최저임금 추가대책 곧 발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