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반도체, 액정표시장치(LCD) 및 태양전지 제조 장비 전문 기업 제우스는 26일 지분 100%를 보유한 일본 자회사 J.E.T의 일본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일본의 노무라 증권과 자문계약이 체결된 상태로, 상장을 위한 예비 절차를 밟고 있다"며,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재무적 안정성을 바탕으로 향후 J.E.T의 성장 가능성을 일본 증권회사로부터 인정 받아 상장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J.E.T의 일본 상장에는 약 2~3년이 걸릴 것으로 회사는 전망하고 있다.
2009년 설립된 J.E.T는 반도체 세정 및 식각장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제조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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