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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방콕편, 김생민 "고객만족 위해 기념품 쏠것"


지난 일본 오사카 여행 이어 진정한 가성비 甲여행 선보여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짠내투어'가 방콕으로 떠난다.

16일 밤 방송되는 tvN '짠내투어' 4회에서는 태국 방콕으로 떠난 김생민, 박명수, 박나래, 정준영, 여회현의 여행기가 첫 공개된다.

방콕 첫 회에서 김생민은 여행 설계자로 나서 다시 한번 멤버들을 이끈다. 이들은 방콕의 중심지라 불리는 '카오산 로드'를 방문해 가성비 끝판왕 '짠내투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생민은 방콕 여행에서 1등을 차지하기 위해 철저한 예·복습을 해왔다는 후문이다. 김생민은 지난 일본 오사카 여행이 난생 첫 자유 여행이었던 만큼 서툰 부분이 많아 여행 설계자 중 꼴찌를 차지했다. 이번에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방콕에 대해서 공부하는 것은 물론, 오사카 투어에서 받은 자신의 만족도를 철저하게 복습하기도 했다고. 잘한 점과 보완해야할 점을 분석해 방콕에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생민은 "지난 여행에서 정준영이 기념품을 사주는 등 고객만족에 힘써서 우승한 것 같다. 이번에는 짠내 멤버들을 위해 나도 기념품을 하나 살까 한다. 가격이 3천원 이하라면 나도 정준영처럼 쿨하게 턱턱 쓸 것"이라고 밝혀 '합리적 짠돌이' 김생민의 새 면모를 기대케 했다.

또한 김생민은 우승을 위해 준비한 뜻밖의 비밀병기로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맛있는 '오렌즈 주스'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연출을 맡은 손창우PD는 "'짠내투어' 방콕편의 문은 '생민투어'가 연다. 김생민은 지난 일본편에서 꼴찌를 한 사실에 충격을 받고 이번엔 꼭 우승하겠다는 각오로 나선다"라며 "고객만족을 위해 특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고객 맞춤형 여행을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해온 것. 또한 첫번째 우승을 차지한 정준영처럼 쓸 땐 쓰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등 '반전'의 생민투어를 기대 부탁드린다"고 관전포인트를 밝혔다.

한편, 최소비용으로 최대만족을 이끌어내는 가성비 갑(甲) 럭셔리 여행 '짠내투어'는 정해진 예산 안에서 여행하며 스몰 럭셔리(작은 사치)를 함께 체험해보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 16일 밤 10시2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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