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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1순위 청약마감


818세대 모집에 3천317건 접수, 평균 경쟁률 4.06대 1…최고 10.43대1

[아이뉴스24 김두탁기자] 두산건설이 시흥시 대야동 303 일원에 공급중인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전 주택 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818세대 모집(특별공급 69세대 제외)에 3천317건이 접수돼 평균 4.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0.43대 1을 기록한 전용 59.84㎡A형에서 나왔다.

지난 8일 개관된 견본주택에는 오픈 당일에만 4천여 명이 몰렸고, 주말 포함 3일간 1만5천여 명의 청약대기자들 발길이 이어지는 등 대야역 초역세권 브랜드 단지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일이 오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입주 예정은 2020년 5월이다.

한편, 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는 지하 3층~지상 24층 15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천382세대다. 내년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대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부천·광명 생활권에 위치해 있다. 소래산 삼림욕장이 인접해 있으며 롯데마트 시흥점, 부천 옥길 이마트 타운 등 대형 유통시설과 병원, 은행 등 편의시설들이 인접해 있다.

이 단지는 지상 주차장을 없애고 공원을 만들었으며 지하주차장에서 세대로 직접 연결하는 E/V 설치로 노후아파트와 차별화를 도모했다. 여기에 데크형 설계로 차량동선을 최소화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 ECO에너지 절약수전, 전력회생형 인버터 승강기, 빗물이용시스템이 적용된다.

시흥시는 투기과열지구나 청약조정지역 등 수도권 부동산 규제 지역에 묶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고 지역별 청약예치금 금액 이상 납입되어 있으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분양권 전매는 최초 계약 가능일 이후 6개월이 지나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1-1번지(광명역 코스트코코리아 인근)에 있다.

김두탁기자 kd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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