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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말컹, 챌린지 MVP 수상…경남 김종부 감독 감독상


22골로 득점왕…챌린지 베스트11 수상까지 3관왕 기쁨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올 시즌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득점왕에 오른 말컹(경남FC)이 2017 시즌 K리그 챌린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말컹은 20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챌린지 MVP를 수상했다.

말컹은 올 시즌 경남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 챌린지 무대에 밟았다. 32경기에 출전해 22득점 3도움으로 맹활약하며 경남의 챌린지 우승을 이끌었다. 경남은 말컹의 활약을 앞세워 지난 2014년 챌린지로 강등된 이후 3년 만에 클래식으로 승격되는 기쁨을 맛봤다.

말컹은 MVP 외에도 득점상, 이정협(부산 아이파크)과 함께 챌린지 베스트11 공격수 부분에 이름을 올리며 3관왕을 차지했다.

미드필드 부문에는 정원진(경남FC), 문기한(부천), 황인범(대전 시티즌), 배기종(경남FC)가 뽑혔다.

수비수 부문에는 최재수(경남FC), 박지수(경남FC), 이반(경남FC), 우주성(경남FC)가 선정됐다. 골키퍼로는 이범수(경남FC)가 2년 연속 베스트로 선정됐다.

챌린지 감독상은 팀의 클래식 승격을 이끌어낸 경남FC의 김종부 감독에게 돌아갔다. 득점상은 말컹, 도움상은 13도움을 기록한 장혁진(안산 그리너스FC)에게 돌아갔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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