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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성, 오늘(19일) 연인과 백년가약…"예쁘게 잘 살겠다"


비공개 예식, 윤정수가 사회 맡아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배기성이 19일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19일 배기성은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12세 연하 연인과 결혼한다. 지난 3년 간 인연을 이어 온 두 사람은 비공개 예식을 통해 사랑을 약속한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윤정수가 맡는다. 유리상자, 홍경민, 김경호가 축가로 부부의 앞날을 축복한다.

결혼에 앞서 지난 2일 배기성은 직접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오는 11월 19일 제가 사랑하는 제 연인과 드디어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며 "지난 3년간 좋은 인연으로 함께 해온 사랑하는 연인과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한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또한 "결혼을 준비하는 내내 정신이 없으면서도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 땅에 결혼하신 모든 분들을 존경하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제 삶을 바꿔놓고 제 삶의 중심이 제 아내가 될 사람으로 바뀌어 가는 모든 과정이 너무 자연스러워 스스로도 많이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아내를 위해 배려하는 남편으로 몸 바쳐 평생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며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예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이제부터 한 가정의 가장으로 더 책임감 있는 모습,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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