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월드컵 1차 10위


평창 올림픽 대비 집중 연마, 2인승 출전해 다소 저조한 기록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한국 봅슬레이 중심 원윤종(32, 강원도청)-서영우(26, 경기연맹) 조가 올 시즌 첫 월드컵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냈다.

원윤종-서영우는 1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2017~2018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 봅슬레이 2인승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52초47을 기록해 10위에 올랐다.

1차 시기에서 55초97을 기록하며 8위에 올랐던 원윤종-서영우는 2차 시기 56초50으로 기록이 밀리면서 순위도 떨어졌다.

이번 시즌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있어 한 달 일찍 시작됐다. 한국은 올림픽 시험 무대로 삼고 대회에 나서고 있다.

한편, 니코 발터-크리스티안(독일) 조가 1분51초92로 1위를 차지했다. 닉 커닝햄-라이언 베일리(미국) 조가 1분52초03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월드컵 1차 10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