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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X백윤식 '반드시 잡는다', 11월29일 개봉 확정


1차 보도스틸 12종 전격 공개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반드시 잡는다'(감독 김홍선, 제작 (주)AD406)가 내달 29일 개봉한다.

24일 오전 배급사 NEW에 따르면, '끝까지 간다' 제작사의 두 번째 범죄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반드시 잡는다'가 오는 11월29일로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이와 함께 배우 성동일과 백윤식의 맹렬한 활약을 예고하는 1차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반드시 잡는다'는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 심덕수(백윤식 분)와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 박평달(성동일 분)이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백윤식과 성동일이 극 중 자신들이 각각 연기를 펼친 심덕수와 박평달에 혼연일체 된 모습을 담아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두 사람은 한평생 아리동에서 살아오면서 동네 주민은 물론, 지리까지 구석구석 꿰뚫고 있는 동네 터줏대감 심덕수와 30년 전 미제로 남은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겠다는 집념 하나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전직 베테랑 형사 박평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30년 전 미제사건과 똑같은 방식의 살인이 자신의 건물에서 벌어지면서 사건에 휘말리게 된 심덕수와 본능적으로 30년 전 연쇄살인범이 동네에 돌아온 사실을 직감하는 박평달, 두 사람이 오랜 연륜에서 쌓인 촉과 감으로 펼쳐 보이는 역대급 신선한 콤비 플레이는 '반드시 잡는다'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 꼬장꼬장한 성격 덕에 아리동 스크루지로 통하는 심덕수의 까칠한 매력과 선글라스 때문에 속을 알 수 없는 박평달의 포커페이스 표정이 예상치 못한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심덕수와 박평달 외에도 아리동의 다른 주민들도 등장해 관심이 쏠린다. 3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토스트집 사장 민영숙(배종옥 분)과 건물주 심덕수와 사사건건 부딪치는 20대 세입자 김지은(김혜인 분), 동네에서 계속해서 발생하는 사건의 실마리를 찾으려 애쓰는 이순경(조달환 분)이 그 주인공. 백윤식, 성동일이라는 내공 100단의 베테랑 콤비 케미뿐 아니라 다양한 주·조연 군단이 보여줄 활약을 예고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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