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on3 프리스타일, 스팀 통해 글로벌 서비스 시작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자사의 스포츠 게임 '3on3 프리스타일'을 밸브의 플랫폼 스팀을 통해 출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게임은 지난해 PS4로 발매된 '3on3 프리스타일'의 PC 버전으로, 게임 플랫폼 '스팀' 계정을 보유한 이용자는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조이패드 조작, 도전과제 등 스팀 이용자에게 익숙한 기능을 지원해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메신저, 채팅 등 커뮤니티 기능이 추가됐으며, 출시 후 첫 업데이트에서는 타 게임의 길드와 같은 개념인 '크루'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이시티의 나일영 '3on3 프리스타일' 개발실장은 "PC 버전에는 스팀에 맞는 수익모델을 탑재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운영 노하우를 적용해 게임성을 보완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도록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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