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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피플', 수지 효과 톡톡…이효리 출연분과 타이 기록


화려한 퍼포먼스부터 JYP 수장 박진영과 솔직 대화까지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박진영의 파티피플'이 수지 효과를 톡톡히 봤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이하 파티피플)은 3.3%(이후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3.8%의 평균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한 첫 회 시청률과 전국 기준 타이를 기록하는 수치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0.3% 상승한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밤 12시 30분에 방송이 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시청률을 보이며 '수지 효과'를 입증했다.

방송에서 수지는 윤종신의 '좋니' 답가버전을 비롯해 '어제처럼', '행복한 척', 박진영과의 듀엣곡 '안부' 무대 등을 통해 애절한 발라드를 소화하며 솔로가수로서의 역량을 뽐냈다. 그런가하면 압도적인 비주얼과 걸크러쉬 내뿜는 반전 섹시 댄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지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자 MC인 박진영과 사석을 방불케하는 솔직한 대화로 소탈한 면모도 보이는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특히 이날 수지가 '뺏고송'으로 선보인 '좋니'의 답가 버전은 15일 오전 기준 포털 사이트의 동영상 차트 조회수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수지는 현재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예지몽을 꾸는 여자 남홍주 역을 열연 중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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