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패션그룹형지 유니폼 시장 공략…'윌비' 브랜드 론칭


자체 소싱 인프라로 가격경쟁력, 품질·디자인 동시 잡는다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패션그룹형지가 '윌비(Will be)' 브랜드를 론칭하고 유니폼 사업을 강화한다.

11일 형지는 가격 경쟁력을 최우선시하는 단체 유니폼 시장에서 자체 소싱 인프라를 통해 가격경쟁력을 높인 윌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 유니폼을 평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도록 품질과 디자인을 차별화할 예정이다.

형지 관계자는 "국내 유니폼 시장도 성숙기로 접어들어면서 기능성과 가치를 동시에 갖춘 유니폼에 대한 요구가 생겨나고 있다"며 "윌비는 근무복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젊은 감성의 디자인을 합리적 가격으로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형지그룹의 인도네시아 생산기지(PT.ELITE) 등의 소싱처를 활용해 원가경쟁력을 높이고 물류시스템 등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다. 전국 주요거점 지역 31개 대리점을 유통망으로 확보했으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유니폼의 차별적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윌비 강희종 본부장(이사)은 "패션그룹형지의 우수한 생산 인프라를 활용하고 대리점을 통한 영업을 통하여 각 회사나 단체가 가진 고유한 디자인이나 차별화된 유니폼 주문 생산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워킹·오피스·서비스 유니폼, 안전화 안전용품 등의 영역까지 확장시켜 원스톱 구매와 서비스 제공을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패션그룹형지 유니폼 시장 공략…'윌비' 브랜드 론칭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