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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oT로 자전거도 연결한다


이고진과 바이크 IoT 센서 출시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KT(대표 황창규)는 헬스기구 전문업체인 이고진(대표 이종애)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한 바이크 센서 'SOWON FUREE(소원 푸리)'를 출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양사가 선보이는 'SOWON FUREE' IoT 바이크 센서는 실내외 자전거 기종과 상관 없이 페달 부분(크랭크)에 쉽게 부착하여 이용할 수 있다.

KT GiGA IoT 헬스 앱과 연동하면 블루투스를 이용해 개별 운동 능력을 측정하고, 자신에게 맞는 트레이닝 방법을 추천하여 이용자가 보다 체계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IPTV 서비스 올레TV 이용자라면 USB 동글을 추가 구매해 올레TV의 게임 컨텐츠를 즐기며, 보다 재미있고 다이나믹한 실내 바이크 운동을 할 수 있다.

'SOWON FUREE' 바이크 센서는 KT 온라인 직영몰 올레샵과 이고진 인터넷 쇼핑몰 외에도 전자랜드 등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한편 KT는 제휴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까지 올레샵에서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이마트 상품권 1만원 권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뱅앤올룹슨 BeoPlay M5, 2등(10명)에게는 GiGA IoT 헬스 체지방계(인바디), 3등(50명)에게는 CGV 영화 예매권(1인 2매)를 제공한다.

김근영 KT 홈IoT사업담당 상무는 "고객에게 새로운 IoT 헬스 라이프를 제공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의 제휴를 통해 IoT 서비스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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