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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혼술족 위한 주류 세트 나온다


홈플러스, 미니어처 양주 세트·맥주전용잔 출시

[아이뉴스24 이영웅기자] 추석 명절 고향을 찾지 않고 집에서 혼자 술을 즐기는 이른바 혼술족을 위한 주류 세트가 출시된다.

홈플러스는 혼자서도 부담없이 양주를 즐길 수 있는 '미니어처 양주 세트'와 '수제맥주 전용잔 세트'를 마련해 다음달 5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올 상반기 유통가를 달군 1인가구 트렌드에 주목하고 혼술∙홈술족을 위한 이색 주류 세트를 마련했다. 위스키 제품을 저용량 또는 미니어처 세트로 마련해 이들의 수요를 흡수할 방침이다.

블렌디드 및 싱글몰트 위스키를 대표하는 브랜드 양주를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내놓은 미니어처 세트는 수집욕을 자극해 소장용은 물론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게 진열용으로 선물하기에도 제격이다.

아울러 올해 처음 선보이는 '수제맥주 전용잔 세트'도 주목할 만하다. 올해 상반기 홈플러스 전체 맥주 매출 중 수입맥주 비중이 50% 이상을 넘나들면서 이른바 맥덕(맥주덕후)을 위한 수입맥주 전용잔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이건우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1~2인 가구가 많아지면서 집에서 가볍게 술을 즐기는 게 최근 주류 소비 트렌드가 됐다"며 "올 추석 혼술족을 사로잡을 다양한 이색 주류세트로 고객 수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웅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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