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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JTBC 양측 "노홍철, '믹스나인' 단독 MC 발탁"


양현석-한동철 지휘 '믹스나인', 10월 29일 방송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 MC로 발탁됐다.

25일 노홍철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노홍철이 '믹스나인'의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JTBC '믹스나인' 관계자 역시 "노홍철이 단독 MC로 진행을 맡는다"고 확인했다.

'믹스나인'은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이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콘셉트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엠넷에서 '프로듀스101',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래스타' 등을 연출한 한동철PD가 YG로 이직해 양현석과 손잡고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노홍철은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 라디오 DJ를 맡아 순발력 넘치는 진행을 한 바 있으며, 최근 종영한 JTBC 음악리얼리티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등에 출연했다.

한편 '믹스나인'은 오는 10월 29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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