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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8%대 시청률로 유종의 미


지난 6월 첫 방송 이후 3개월 간 뜨거운 사랑 받아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효리네 민박'이 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연출 정효민, 마건영) 마지막 에피소드는 8.08%(이하 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의 8.14%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시청률로 시청자들과 작별을 고했다.

지난 6월25일 첫 방송된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실제 거주하는 제주도 자택을 배경으로 손님들을 맞아 민박집을 운영하는 모습을 담았다. 가수 아이유가 민박집의 직원으로 취업해 손님들과 어울렸다.

'효리네 민박'은 제주 이주 후 팬들의 꾸준한 호기심을 얻었던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생활을 담는다는 면에서 안방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첫 방송 당시 5%대의 무난한 시청률로 출발했던 '효리네 민박'은 이후 JTBC 역대 예능 프로그램들 중 가장 높은 1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효자 프로그램으로 사랑받았다. 여전히 트렌드아이콘으로 손꼽히는 이효리, 진솔한 매력의 이상순, 20대 톱가수 아이유의 색다른 표정이 호응을 낳았다.

한편 '효리네 민박'의 두 번째 시즌 제작 여부는 미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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