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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3일 남았다"…'킹스맨2', 美친 예매율 54% 돌파


주역 콜린 퍼스-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 지난 20일 내한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킹스맨2'가 우리나라 개봉을 3일 앞둔 가운데 예매율 54%를 돌파했다.

24일 오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킹스맨: 골든 서클'(이하 '킹스맨2', 감독 매튜 본, 수입 배급 (주)이십세기폭스코리아)은 점유율 54.1%, 예매 관객수 9만170명을 기록했다.

'킹스맨2'는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하면서 시작된다. 킹스맨이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개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킹스맨2'의 흥행은 일찍이 예고됐다. 지난 2015년 전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누적 관객수 612만9천681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그만큼 속편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한껏 높은 상황이다.

이와 더불어 '킹스맨'의 주역 콜린 퍼스-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지난 20일 내한, 우리나라 팬들을 직접 만났다. 특히 우리나라를 처음 찾은 콜린 퍼스는 지난 21일 열린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에 한국을 찾았고 와야만 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전편의 성공과 '킹스맨' 주역들을 향한 우리나라 관객들의 사랑이 속편 '킹스맨2'의 흥행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킹스맨2'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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