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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


이형희 "뉴 ICT 경쟁력 높여 플랫폼 1위 기업될 것"

[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이형희)가 2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SK브로드밴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 이형희 대표는 20년 간 SK브로드밴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해 온 장기 우수 고객을 초청해 감사패와 사은품을 증정했다.

앞서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1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업 비전인 '2021년 넘버1 유무선 미디어플랫폼 도약'을 위한 디지털 대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발표한 바 있다.

1997년 9월, '제2 시내전화 사업자'로 출발한 SK브로드밴드(구 하나로통신)은 1999년 4월 세계 최초로 ADSL 상용서비스를 시작, 2006년 7월 국내 최초로 주문형비디오(VOD) 중심의 IPTV 상용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지속·성장해왔다.

특히, 2008년 9월에는 사명을 변경(SK브로드밴드)해 유무선 통신 및 미디어 전문기업으로 도약, 지난 3월에는 '넘버1 유무선 미디어 플랫폼'을 새로운 기업 비전으로 발표한 바 있다.

SK브로드밴드는 향후 5년 간 연평균 1조원씩(총 5조원)을 투자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디어사업 혁신 ▲뉴 ICT(정보통신기술) 기술 기반 인프라 고도화 ▲홈 IoT(사물인터넷) 등 홈 비즈 확대 ▲클라우드·IoT 기술 기반의 특화 산업 선도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형희 SK브로드밴드 대표는 이와 관련해 "빅데이터, AI 등의 뉴 ICT를 활용해 본원적 경쟁력을 높여 양질의 가입자 기반을 확대하고, 미디어 중심의 가치사슬 확장을 통해 2021년 넘버1 유무선 미디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자신한 바 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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