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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청년통장이 뭐길래?" 지원 '폭주'


경기도 일하는청년 1천만원 목돈지원, '청년통장' 오늘 마감

[아이뉴스24 이영웅기자]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신청 마감이 22일 저녁 6시로 다가오면서 청년통장 검색어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참여자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면 도 지원금, 민간기부금, 이자를 합쳐 3년 후 1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해주는 제도다. 기존 취업중심의 취약계층 청년지원정책에서 탈피해 청년이 일자리를 유지하고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도입됐다.

도는 이번 일하는 청년통장 대상자로 4천명을 선발한다. 대상자는 8월29일 기준 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다. 중위소득 100%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1인가구 기준으로 165만 2천931원, 4인 가구 446만 7천380원이다.

도는 11월 14일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고 즉시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5월 500명을 모집한 1차 공모 때는 3천301명이 몰려 6.6대 1을, 10월 1천명을 모집한 추가공모에는 5천377명이 몰려 5.4대 1, 5천명 모집에는 2만 1천302명이 몰려 4.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영웅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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