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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살린' 장정석 "최선 다한 선수들 고맙다"


[넥센 5-3 kt] "다음 경기서도 좋은 모습 보이겠다" 각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5강 희망을 이어간 장정석 넥센 히어로즈 감독이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넥센은 2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 경기에서 김민성의 15호 투런 홈런과 이정후의 희생 역전타를 묶어 5-3으로 kt를 꺾었다.

이날 경기에서 지면 5강행 희망이 사라지는 넥센이었다. 절체절명의 상황이었다. 장정석 감독도 경기 전 "중요한 경기"라고 말했다. 그만큼 무게감이 있었다. 그러나 이 승리로 69승2무69패를 기록한 넥센은 SK 와이번스를 3경기차로 추격하며 가까스로 희망을 이어갔다.

장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선발 밴헤켄이 초반 흐름을 잘 잡아줬고 신재영이 지난 완봉승에 이어 자신감이 붙은 모습"이라면서 이날 실점을 최소화한 투수진을 칭찬했다.

그러면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 모두 고맙고 다음 경기에도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조이뉴스24 수원=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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