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센, 헬스케어TF 신설…의료 사업 강화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기업 소프트센이 의료 사업을 강화한다.

소프트센은 의료 사업을 위해 헬스케어TF를 신설하고, 대형병원 등과 전략적 의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김재홍 전임 대표를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앞으로 소프트센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의료기기 데이터 등을 수집해 지능형 의료 솔루션과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형병원 및 전문병원과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또 지능형 의료 솔루션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IT 기업과 협력을 추진 중이다.

김재홍 소프트센 부회장은 "의료 서비스의 4차 산업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와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해왔다"며 "AI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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