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소사, '소사이언 모드 가동!'

[조이뉴스24 조성우기자] 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7 KBO리그 LG와 한화의 경기가 열렸다. LG 선발투수 소사가 한화 7회초 공격 1사 후 로사리오의 타구를 잡아낸 우익수 채은성을 향해 손짓을 하고 있다.

소사는 이날 역대 외국인 선수 세 번째로 개인통산 1000이닝을 달성했다.

SK와 5강 싸움을 벌이고 있는 LG는 전날 한화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LG가 5위 SK와의 격차가 2.5경기로 벌어져 와일드카드 획득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날 승리를 따내며 분위기 반전을 노릴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