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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추석 맞아 7.5억 전통시장 상품권 기부


부산에 4억원, 경남에 2.8억원, 울산에 0.7억원 등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추석을 맞아 부산·울산·경남 소외계층 명절나기를 돕기 위해 총 7억5천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한다고 15일 발표했다.

부산은행은 부산지역 4억원, 김해·양산지역 각 4천100만원과 3천500만원 등 총 4억 7천500만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은행도 창원을 비롯한 경남지역에 2억500만원, 울산지역에 7천만원 등 총 2억 7천500만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한다.

전통시장 상품권은 부·울·경 지역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총 1만5천가구에 전달돼 추석 차례상 차림에 사용된다.

BNK금융그룹은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설·추석 및 연말에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해 왔다. 지난 10년간 부·울·경 지역 소외계층 16만7천여 명에게 83억4천만여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전통시장 상품권이 지역 이웃의 즐거운 명절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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