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요괴워치 2 끝판왕'을 오는 21일 정식 발매한다.
'요괴워치 2'는 다양한 모습의 요괴와 만나 마을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을 해결하며 모험을 펼치는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요괴워치 2 끝판왕'은 '요괴워치 2 원조/본가'에 다양한 요소를 추가한 '요괴워치 2'의 세 번째 버전으로, 애니메이션 '극장판 요괴워치 탄생의 비밀이다냥!'과 관련된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황금 이무기' '암흑 구미' 등 한정 요괴를 비롯해 마괴 버전의 요괴와도 친구가 될 수 있으며, '우파우파 이야기'나 '다크냥 탄생' 등 한정 퀘스트도 지원한다.
또한 밤이 되면 도깨비 형태의 전철 '요마 급행'을 타고 요괴들의 관광지 '게라게라 나락 리조트'에 갈 수 있다. '게라게라 나락 리조트'에는 ▲요괴들의 테마파크 '게라게랜드' ▲요괴 온천탕 '극락 온천' ▲빨간 도깨비가 만드는 큰 전골이 명물인 '담식당' 등이 있다.
이 밖에 '요괴워치 2 원조/본가'를 보유한 이용자는 '요괴워치 2 끝판왕'과의 연동을 통해 특별 던전을 이용할 수 있으며, 발매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도깨비 진화'시킴으로써 '지바냥 S'나 '백멍이 S'를 친구로 삼는 것도 가능하다.
'요괴워치 2 끝판왕'의 희망소비자가격은 4만9천원이며, 선착순으로 '마스크냥' 요괴 메달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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