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마운티아, 첫 고어텍스 등산화 출시


미라클·레나 선보여…고기능성 등산화로 제품 스펙트럼 확장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마운티아가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한 등산화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고기능성 제품군 강화에 나선다.

14일 마운티아는 코어텍스 등산화로 미드컷 등산화인 '미라클'과 워킹화 '레나' 2종을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100% 방수와 투습이 가능하며 장시간 활동에도 발을 쾌적하게 유지해준다.

중거리 산행에 적합한 미라클은 아웃솔에 적용된 부틸고무가 접지력을 제공해 미끄럼을 방지한다. 또 발의 뒤틀림을 잡아줘 안정성을 높이고 발의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신발 내측에는 항균 및 소취 기능의 '오솔라이트 인솔'을 적용해 오랜 산행에도 쾌적한 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색상은 남성용 카키, 여성용 퍼플 2가지로 출시됐다.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레나는 가벼운 산행부터 일상에서도 두루 활용하기 좋은 멀티형 워킹화다. 미라클과 마찬가지로 오솔라이트 인솔을 적용했다. 아울러 다이얼 형태의 '롤킨(RollKin) 시스템'으로 신고 벗기 간편하다. 색상은 남성용 네이비, 여성용 퍼플 2가지로 오는 10월 출시 예정이다.

차광두 상품기획부장은 "마운티아에서는 처음으로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한 등산화를 선보이며 전문적인 제품군 강화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자 했다"며 "미라클과 레나는 고가의 고어텍스 제품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신을 수 있는 맞춤형 제품"이라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마운티아, 첫 고어텍스 등산화 출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