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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클론, 공모가 1만원 확정…경쟁률 564.87대 1


밴드가격 상단으로 결정…총 공모액 68억원 규모

[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항체 신약 개발 전문기업인 앱클론(대표이사 이종서)의 공모가가 1만원에 확정됐다.

앱클론은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인 1만원에 확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 총 공모금액은 68억원 규모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670개 기관이 참여해 564.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종서 앱클론 대표는 "앱클론의 경쟁력에 관심 가져주신 모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세계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항체의약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는 앱클론을 지켜봐 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공모로 조달된 자금은 후속과제 연구개발(R&D) 및 기술이전을 위한 데이터패키징에 사용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앱클론은 7일과 8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청약을 받아 오는 18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김나리기자 lil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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