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배윤경의 최종 선택은 서주원이 아닌 장천이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에서는 출연자들이 최종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모든 출연자들의 선택은 예상대로였지만 반전은 있었다. 바로 줄곧 서주원과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배윤경의 선택. 그는 장천을 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가장 예측이 쉬웠던 출연자는 '신아라 바라기' 강성욱과 윤현찬, '장천 바라기' 김세린과 서지혜였다. 네 사람은 모두 그간 마음을 드러내왔던 대로 선택했다. 이 중 신아라는 강성욱을 선택했고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눈빛을 교환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건 배윤경과 서주원 그리고 그 사이를 파고든 장천의 최종 선택이었다. 장천은 예상대로 배윤경을 택했다. 관건은 배윤경.
배윤경과 서주원은 방송 내내 가장 견고한 커플이었다. 하지만 서주원이 끝까지 확신을 주지 못했고 장천은 자신의 마음을 확실하게 표현했다. 배윤경은 자신을 불편하게 하는 서주원과 편안하게 해주는 장천 사이에서 결국 장천을 선택했다.
반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서주원 역시 배윤경이 아닌 서지혜를 택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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