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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천만↑…'청년경찰' 400만 돌파


3위는 '장산범', 4위는 '혹성탈출: 종의 전쟁'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천만 영화 '택시운전사'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택시운전사'(감독 장훈, 제작 더 램프(주))는 일일 관객수 14만9천843명, 누적 관객수 1천50만3천29명을 동원했다.

'택시운전사'는 지난 20일 오전 누적 관객수 1천6만8천708명을 동원, 천만 영화에 입성한 바 있다. 올해 첫번째 천만 영화이자 우리나라 영화로는 15번째, 외화를 포함해서는 19번째 천만 돌파 기록이다.

2위는 배우 박서준과 강하늘 주연의 '청년경찰'이 차지했다. 영화는 일일 관객수 12만577명, 누적 관객수 402만7천130명을 동원해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위는 염정아 주연의 공포 영화 '장산범'이다. 영화는 일일 관객수 7만9천445명, 누적 관객수 72만2천379명을 끌어모았다.

4위는 '혹성탈출'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혹성탈출: 종의 전쟁'으로 일일 관객수 7만1천145명, 누적 관객수 161만2천84명을 동원했다.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5위를 기록, 일일 관객수 3만340명, 누적 관객수 178만4천5명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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