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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 시리즈 인기 재점화…대규모 업데이트 효과


'애니팡3' '애니팡2' 구글플레이 매출 13위, 18위 각각 올라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애니팡' 시리즈가 시즌2 대규모 업데이트에 힘입어 인기 재점화에 나섰다.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모바일 게임 '애니팡3'와 '애니팡2'가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에서 각각 13위, 18위를 기록 중이라고 21일 발표했다.

'애니팡3'는 동화나라를 소재로 한 시즌1에 이어 시간여행을 테마로 한 시즌2를 선보인 직후 매출 순위 10위권에 안착했다. 특히 이 게임이 달성한 13위 기록은 역할수행게임(RPG) 일색인 상위권 내에서 달성한 것이라 더욱 눈길을 모은다.

'애니팡2' 역시 1천개의 다양한 퍼즐 스테이지와 아이템들을 추가한 시즌2 업데이트 이후 매출 톱20 진입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8월부터 게임에 대한 호응과 매출이 급증한 점은 3분기를 기점으로 신작들이 출시될 4분기까지의 매출 성장세에도 기대를 더하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애니팡3'는 지난 9일 선보인 시즌2 업데이트로 게임 전면에 등장하는 '애니팡' 캐릭터들의 특수 능력과 코스튬을 확대한 4성 캐릭터들과 기차, 자동차 등 다양한 탈것들을 이용하는 게임 규칙을 선보였다.

여기에 순위 경쟁 메뉴인 '마녀의 탑' 등 새로운 콘텐츠는 퍼즐 게임에서 보기 드문 속도감과 손맛을 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애니팡2' 역시 시즌2의 방대한 스테이지 구축을 기념하는 '팡팡 페스티벌' 등의 고객맞춤형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성현 선데이토즈 마케팅팀장은 "다양한 고객들의 선호도와 의견을 반영한 시즌2로 콘텐츠와 스토리, 이벤트를 확대한 것이 인기의 배경"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우선의 서비스와 콘텐츠 개발을 통해 꾸준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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