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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온라인 예매 쉬워진다


한국스마트카드 앱·웹 통합예매시스템 오픈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한국스마트카드가 고속버스 통합예매 시스템을 오픈하고 고속버스 예매에 편의성을 더한다.

새롭게 개편한 온라인 홈페이지는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으로 구축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스마트카드는 '고속버스 온라인 통합예매 시스템'을 오픈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앞으로 고객들은 고속버스모바일 앱 뿐만 아니라 온라인 홈페이지, 터미널 창구에서 간단하게 전국 고속버스 노선을 왕복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할 경우 휴대폰 번호만으로 창구 및 무인기에서 승차권을 발권할 수 있다. 또 고속버스 이용내역관리, 마일리지(프리미엄 고속버스) 적립 및 사용 등이 가능하다. 예매 정보를 고속버스모바일 앱으로 연동할 수 있어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스마트카드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온라인 홈페이지는 접근성을 극대화 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다국어(영어, 중국어, 일어 등) 서비스를 지원하고, 마스터, 비자, JCB 등 해외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개편했다.

또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모바일 반응형 웹으로 구축했다.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돼 고속버스 예매, 마일리지 조회 등을 손쉽게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동욱 한국스마트카드 광역사업단장은 "한국스마트카드는 고속버스모바일 앱을 통해 모바일 전자티켓을 도입하는 등 고객서비스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켜 왔다"며 "고속버스 온라인 통합예매를 통해 전국 노선 왕복발권이 가능해졌고 고객들이 편하게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미엄 고속버스 노선도 기존 2개 노선(서울~광주, 서울~부산)에서 총 14개 노선으로 확대 운행한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작년 12월 오픈한 이후, 안락한 시트, 넓은 좌석 테이블, 개별 모니터 등 고객 편의성을 향상해 호평받았다. 이후 지속적인 노선확대 요구에 따라 대구, 순천, 여수 등 12개 노선으로 확대 운행하게 됐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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