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배우 송윤아가 스크린 복귀를 검토 중이다.
17일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윤아는 영화 '돌멩이'(감독 김정식)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소속사는 "캐스팅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아직 출연을 확정하지 않았다"고 알렸다.
출연이 성사될 시 송윤아는 지난 2010년 영화 '웨딩드레스' 이후 7년 만에 새 영화를 선보이게 된다.
영화는 김정식 감독의 첫 장편이다. 시골 마을의 가출 소녀와 정신지체장애를 가진 남자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이야기를 그린다. 송윤아가 물망에 오른 배역은 가출 소녀를 보살피는 사회복지사 역이다.
영화는 올해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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