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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러너웨이, 메타 아테나 완파하고 시즌 첫 승


교전으로 메타 아테나를 압도하며 3대0 완승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시즌2 준우승팀 러너웨이가 메타 아테나(이하 메타)를 완파하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러너웨이는 14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핫식스 APEX 시즌4'에서 메타에 3대0 승리를 거뒀다.

1세트 전장이 '일리오스'로 결정되자 양 팀 모두 '파르시(파라-메르시)' 조합을 선택했다. 공중과 지상에서 동시에 난전이 펼쳐진 가운데 두 팀은 1라운드씩 가져가며 팽팽한 상황을 유지했다.

3라운드에서 러너웨이는 '콕스' 김민수가 솔저:76으로 맹활약하면서 주도권을 가져왔다. 메타도 거점 점령율 99대99까지 끌고 가며 버텼지만 마지막 한 발짝이 모자랐다. 러너웨이는 1세트를 2대1로 승리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러너웨이는 메타를 계속 압박했다. '왕의 길'에서 열린 2세트에서 러너웨이는 화물 운송에 성공하며 3점을 확보,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리베로' 김혜성이 둠피스트로 분전했지만 계속되는 러너웨이의 공격에 흐름이 끊겼다. 러너웨이는 2세트도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앞서나갔다.

패배 위기에 몰린 메타가 3세트 '야누비스 신전'에서 '사야플레이어' 하정우의 위도우메이커와 김혜성의 파라의 포격으로 1분여만에 A거점을 점령하면서 분위기가 바뀌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태세를 정비한 러너웨이의 완벽한 방어에 막히면서 메타는 역전할 기회를 잃었다.

1점만 내준 러너웨이는 '겐트윈(겐지-트레이서-윈스턴)'에 젠야타를 더한 포커싱 조합으로 메타를 밀어붙였다. 메타가 B거점에서 저항하자 러너웨이는 '1힐(루시우)' 조합으로 맹공을 퍼부었다. 결국 러너웨이가 3세트도 승리하며 경기가 마무리됐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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