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 부산 오버워치 팀, 에어부산과 스폰서십 체결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e스포츠 마케팅 에이전시 마크오(대표 엄수용)는 GC 부산의 오버워치 팀과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이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

에어부산은 부산 지역을 기반으로 한 저비용항공사로 2008년 취항 이후 꾸준히 하늘길을 확장했다. 현재 항공기 20대를 보유 중이며 국내외 27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GC 부산은 에어부산을 통해 부산과 서울을 오갈 수 있게 됐다. GC 부산은 오는 11일부터 '오버워치 APEX 시즌4'에 참가한다.

에어부산의 황인수 부장은 "부산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항공사와 e스포츠 팀이 스폰서십을 체결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내는 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마크오의 박신영 이사는 "이번 부산과 서울을 이동하는데 날개가 되어 주신 에어부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부산을 기반으로 한 기업과 e스포츠 팀이 만난 만큼 더 발전하고 지역 분들과 팬의 관심을 받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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