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맨홀'에서 솟아난 똘끼! 김재중, 코믹 연기 도전

[조이뉴스24 이서희 인턴기자] 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연출 박만영, 극본 이재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재중, 유이, 정혜성, 바로가 참석했다.

'맨홀'을 통해 코믹연기에 도전하는 김재중은 "걱정했지만, 결국 나의 모든 것을 내려놨다."라고 말하며 '똘벤저스'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또한, "시청률이 15%를 넘으면 "광화문에서 배우, 감독님, 사람들과 '똘끼춤' 플래시몹을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9일 첫 방송을 하는 '맨홀'은 똘끼충만 백수 봉필(김재중 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첫사랑 쟁취를 위해 벌어지는 시간여행을 그린 '랜덤 타임슬립' 코믹어드벤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