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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체' 김경문 감독, 입원…"주말까지 휴식"


전날 kt전 앞두고 급히 병원행…30일까지 김평호 수석 체재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심각한 상태는 아닙니다."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이 병원 입원으로 인해 30일까지 자리를 비운다.

김 감독은 지난 28일 수원 kt 위즈전을 앞두고 건강 이상을 호소해 급히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이동했다. 경기 직전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짧게 끝낸 김 감독은 급체 증세와 어지럼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NC 관계자는 29일 오전 '조이뉴스24'와의 전화통화에서 "감독님이 전날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호소한 증상에 맞는 검진을 모두 받았다"며 "주말까지 입원해서 치료를 받는다"고 밝혔다.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는 점도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상태가 매우 안 좋거나 한 것은 전혀 아니다"라며 "병원에 간 김에 여러 검진도 함께 받았다. 주말이라 빠른 검진결과 확인이 어려운 점도 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의 빈자리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김평호 수석코치가 덕아웃에서 경기를 지휘한다. NC는 전날 김 감독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연장 접전 끝에 kt를 5-4로 제압하고 4연승을 이어갔다.

NC는 김 수석코치 체제로 이번 수원 원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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