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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더 강력해진 애플워치3가 온다


처리속도·배터리 수명 향상…생산업체 콴타매출 성장 예상

[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올가을 애플이 10주년 아이폰과 함께 더욱 강력해진 애플워치3를 선보일 전망이다.

중국 이코노믹 데일리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애플 위탁생산업체 콴타 컴퓨터가 애플워치3 생산을 시작했으며 애플이 9월경 이 제품을 아이폰 차기모델과 함께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콴타 컴퓨터는 애플워치 독점 생산업체로 2014년말 1세대 모델부터 2015년 2세대 모델에 이어 3세대 모델까지 생산을 전담하고 있다.

이에 콴타 컴퓨터의 하반기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점쳐졌다. 콴타는 노트북과 서버, 웨어러블 기기를 위탁생산하고 있으며 이중에서 애플워치3의 본격적인 생산으로 하반기 수입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콴타와 함께 올해 콤팔도 애플워치 생산업체로 추가됐으나 이 업체는 신모델을 제외한 구모델만 제작한다.

올가을 나올 애플워치3는 처리속도와 배터리 수명이 향상되며 통신칩 탑재로 아이폰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화통화와 문자전송,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감상도 가능하다.

한편 애플워치는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의 자료에 따르면 애플워치는 지난해 1천200만대 가까이 판매됐으며 시장 점유율 49%를 기록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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