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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9, 5.28과 6.46인치로 나오나?


OLED 패널 기반 2가지 크기로 제작 추진

[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애플이 아이폰8을 출시도 하지 않은 가운데 이미 내년 가을에 내놓을 차세대 아이폰(가칭 아이폰9)을 2가지 크기로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틀리풀 등이 주요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2018년형 아이폰9 모델에 5.28인치와 6.46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할 계획이다.

또 애플은 내년에 출시할 3가지 아이폰 모델에 OLED 디스플레이를 모두 채택할 예정이다.

다만 이전과 다른 점은 애플이 공급해왔던 보급형 모델 아이폰SE를 기존 4인치 모델 외에 화면크기를 5.28인치로 확대한 모델을 제공할 것으로 점쳐졌다.

이는 경쟁사 표준형 모델에 비해 화면크기나 해상도가 뒤졌던 보급형 저가모델을 대형화면으로 교체해 판매를 촉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자기시장잠식으로 아이폰 평균판매가격이 하락해 매출이 감소할 수 있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아이폰9의 디스플레이의 크기로 5.28인치와 6.46인치를 놓고 고민중이며 아직 결정을 하지 못해 2가지 크기의 모델을 모두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봤다.

이 2가지 디스플레이 크기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인기 유형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 크기로 결정될지 알 수 없다.

물론 애플이 일부 고성능 프리미엄폰 고객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5.28인치 아이폰9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일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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