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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수해지역 침수 제품 무상수리 나서


충북 청주 등지서 자사 침수 제품 수리…31일까지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는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지역 내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수리 특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충북 청주시 및 집중 호우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된 고객에 한해 31일까지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 제품은 ▲김치냉장고 '딤채'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위니아 에어컨' ▲'위니아 에어워셔' ▲전기압력밥솥 '딤채쿡' 등 대유위니아 전(全) 제품이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제품 세척 및 건조 작업, 제품 사용 테스트 작업이 진행된다. 운반이 가능한 소형제품은 고객이 제품을 들고 대유위니아 수해 복구 서비스 센터에 방문할 경우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딤채·프라우드·위니아 에어컨 등 고객이 직접 가져오기 힘든 대형제품은 수리 기사가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 보증기관과 관계없이 수리비는 모두 무상이다.

자재비의 경우 보증기간 내 제품은 무상, 보증기간 경과 제품은 50% 비용을 지원한다. 서비스를 원하는 사용자는 대유위니아 공식 서비스센터로 전화하거나 충북 청주시 개신동에 있는 대유위니아 수해 복구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박성관 대유위니아 대표는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인해 충북 지역 내 많은 분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며 "실의에 빠져 있는 피해 고객 여러분을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특별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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