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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정, 9월의 신부 된다 "불현듯 찾아온 귀한 분"


SNS로 결혼 발표…훈남 남친 사진도 공개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서유정이 오는 9월 결혼한다.

21일 서유정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서유정은 "작년 인터뷰를 할 때 결혼 얘기가 나왔는데 제가 내년에 안하거나 못하면 혼자 살 것이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그런데 정말 불현듯 찾아온 너무도 귀하고 귀한 분이 저에게 오셨다"고 말했다.

서유정은 "이래서 결혼을 하나 싶을 정도로 그분을 생각하면 모든 걸 내려놓게 되고 내가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보다 그분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해지는 거 같아서 그분을 위해서 일분일초를 살아가고 정성을 드리는 거 같다. 지금 내가 이분을 만나기 위해 그렇게 와신상담으로 살아왔나. 모든 것들이 다 사라지고 이분을 위해서 열심히 반듯하게 살아야겠다는 다짐마저 든다"고 연인에 대한 애틋함을 고백했다.

연인과 가족에 대한 험당 자제를 당부한 서유정은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그사람의 영혼의 마음을 아는덴 결코 시간이 중요하지 않다. 앞으로의 관계를 슬기롭게 나아가는것이 중요하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하고 나면 많이들 싸운다고 하는데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지내기 위해 전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꿈꾸는 결혼 생활을 전했다.

또 서유정은 "예쁜 곳을 바라봐도 아름다운 야경봐도 이리 오래 못 볼 거 같다며 하염없이 저의 얼굴을 바라봐주는, 내일이 있을 때까지 사랑한다고 말해준다. 저 임자 만났다. 그 임자를 소개한다. 여러분들도 귀한 사랑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유정의 예비신랑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서유정은 1996년 MBC 드라마 '황금깃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뉴하트', '내일이 오면', '유나의 거리' 등에 출연해왔다. 지난 4월 종영한 SBS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는 반지아 역을 맡아 존재감을 증명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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