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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다현, KBS '내 남자의 비밀' 캐스팅…3년만의 TV복귀


송창의, 강세정, 박정아와 호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그룹 야다 출신 연기자 김다현이 KBS 2TV 새 저녁일일극 '내 남자의 비밀'에 합류한다. 이로써 '내 남자의 비밀'은 송창의, 강세정, 박정아와 함께 주연 4인방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진형욱)은 진짜 가면을 쓰고 진짜가 되기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남자와 사랑받고 싶어 소중한 동생을 버리고 그 자리를 차지한 여자가 완전한 행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후속으로 9월18일 첫 방송된다.

극중 김다현은 극중 강재욱(송창의 분)의 쌍둥이 형 강인욱 역을 맡는다. 기구한 운명으로 다른 가정에 입양돼 벌어지는 두 형제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김다현의 드라마 복귀는 2014년 MBC 단막극 '기타와 핫팬츠' 이후 3년 만이다. 그간 김다현은 뮤지컬 '프리실라' '헤드윅' '라카지' '노트르담 드 파리' '페스트' 등 무대공연에 집중해왔다.

현재 뮤지컬 '신과함께-저승편'에서 국선변호사 진기한 역으로 출연 중이다. 22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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