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다만세' 여진구, "선배에 반말연기 익숙, 왕 역할 많이 해봐서"

[조이뉴스24 박경우 인턴기자]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새 수목극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여진구는 "그동안 왕 역할을 많이 해봐서 익숙해져 있었다. 그래서 극 중 친구들이었던 선배님들과 반말을 하는 것이 아무렇지 않았다. 가끔 선배님들이 연기인지 진짜인지 궁금해 하더라"라며 같이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의 반말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다시 만난 세계'는 열아홉살 청년과 같은 해 태어난 동갑 친구인 서른 한 살 여자,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19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