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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새우깡 담은 에잇세컨즈…패션·식품 콜라보 줄이어


'써머 프렌즈' 콘셉트로 45개 아이템 출시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패션업계와 식품업계 간 협업이 거듭되고 있는 가운데, SPA브랜드 에잇세컨즈(8SECONDS)는 1971년 출시된 국민스낵 새우깡과 콜라보레이션(이하 콜라보) 한 패션아이템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패션편집숍 비이커와 초코파이, 휠라·스파오와 메로나 등 패션·식품업계 간 협업이 줄을 이으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 비이커가 선보인 초코파이 콜라보 상품은 판매율으 85%를 넘어섰으며, 당시 출시된 한정판 초코파이는 완판됐다. 휠라와 스파오의 메로나 콜라보 상품도 1020세대의 관심 속에 인기 순항 중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에잇세컨즈는 새우깡 이미지를 위트 있는 그래픽으로 재해석해 의류에서부터 다양한 액세서리에 적용, '써머 프렌즈(SUMMER FRIENDS)' 콘셉트로 총 36가지 스타일로 45개의 패션 아이템을 출시했다.

그래픽 티셔츠는 2만5천900원~2만9천900원, 파자마 셔츠는 3만9천900원, 에코백&쿠션은 1만9천900원, 야구모자는 2만9천900원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형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에잇세컨즈 정창근 상무는 "한국 SPA를 대표하는 에잇세컨즈와 국민스낵 새우깡의 협업은 소비자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라며 "위트있는 새우 그래픽을 다양한 아이템에 접목시킴으로써 두 브랜드의 시너지를 높였다"고 말했다.

에잇세컨즈와 새우깡의 콜라보 아이템은 17일부터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공식 온라인몰에서 사전 예약 판매된다. 오는 20일부터는 명동·강남·가로수·타임스퀘어 등 전국 22개 에잇세컨즈 매장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에잇세컨즈는 이번 콜라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7월 말까지 진행한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여름 휴가 계획 사연을 올리거나, 함께 여름을 보내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100명을 선정해 새우깡 티셔츠와 야구모자를 증정한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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