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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삼성 이원석, 조동찬 대신 첫 출전


김태형 드림올스타 감독 조동찬 부상으로 선수 교체 결정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2017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드림올스타 선수가 교체됐다.

김태형(두산 베어스) 드림올스타 감독은 14일 "조동찬(삼성 라이온즈)에서 이원석(삼성)으로 변경한다"고 전했다.

조동찬은 당초 감독 추천 선수로 이번 올스타전에 나서기로 했다. 그러나 허리 부상 때문에 결국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본경기에 불참한다.

조동찬을 대신한 이원석은 이번이 첫 올스타전 출전이다.

광주 동성고를 나온 이원석은 지난 2005년 신인 2차지명 2라운드 9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돼 프로에 데뷔했다.

그는 롯데와 두산에서 뛰었고 지난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뒤 삼성으로 이적했다.

올 시즌 전반기 68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6푼8리(225타수 60안타) 7홈런 30타점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대구=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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