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산업, 휴대용 선풍기에 KC 인증 배터리 적용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국내 생활가전업체 신일산업이 휴대용 선풍기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신제품은 충전식 휴대용 선풍기와 접이식 휴대용 선풍기로 구성됐다. 신일산업은 해당 제품군에 국가통합인증(KC)을 받은 배터리를 적용했으며,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전파인증 또한 획득했다.

신제품은 7엽 날개를 탑재했다. 바람 세기는 3단계(미풍, 약풍, 강풍)로 조절할 수 있다. 표준 마이크로 5핀 USB 충전 방식으로 스마트폰 충전기나 보조배터리, PC 등과 연결해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

충전식 휴대용 선풍기는 블루, 핑크, 그린, 오렌지 4가지 색상으로 1만6천원대에 출시됐다. 접이식 휴대용 선풍기는 화이트와 핑크 2가지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 이 제품은 손잡이를 접을 경우 탁상용 선풍기도 쓸 수 있다. 가격은 1만4천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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