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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송강호, "80년 광주에 대한 마음의 빚 덜고싶어"


[조이뉴스24 박경우 인턴기자] 배우 송강호가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연기를 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송강호는 "중학교 2학년 때, 라디오 방송에서 '폭도들을 진압했다'라는 왜곡된 보도에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는데 그러한 마음의 빚을 덜 수 있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진정성을 담아서 연기를 했다"고 했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의 광주를 취재한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태운 택시운전사 김사복이라는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오는 8월 2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경우 인턴기자 pkw5400@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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