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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 기대명 "연예인, 생각해본적 없다…로스쿨 준비"


총선 당시 특출난 외모로 화제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기동민 국회의원의 아들 기대명이 연예인 데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둥지탈출'(연출 김유곤) 제작발표회에서 기대명은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처음엔 많이 망설였다. 값진 기회라고 생각했고, 그 기회를 감사히 받아들이게 됐다"고 밝혔다.

'둥지탈출'은 낯선 땅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좌충우돌 생활기를 담은 자립 어드벤처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를 기획한 김유곤CP가 tvN에서 처음 선보이는 신규 예능이다. 최민수, 박상원, 이종원, 박미선, 김혜선, 국회의원 기동민과 이들의 자녀 6인이 출연한다.

기대명은 팀내 맏형으로 활약을 펼친다. 특히 기동민은 지난 총선 당시 연예인 못잖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기동민은 연예인 데뷔에 대한 이야기도 적지 않았다.

이에 대해 기대명은 "처음 가장 걱정했던 게 현직 국회의원인 아버지다. 내가 오히려 이 결정으로 아버지께 피해를 드리지 않을까 걱정했다"라며 "아버지가 오히려 나를 위로해주시면서 편하게 이야기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현재 평범한 대학생이다. 연예인은 데뷔 기회가 없었고, 지금껏 생각해보지 않았다. 현재는 로스쿨 진학을 놓고 공부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둥지탈출'은 오는 15일 오후 7시40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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