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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정보, 브라질에 원격의료 솔루션 수출


65만달러 규모 수출…중남미·중동 등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인성정보가 최근 브라질 암풀리메드(Amplimed)와 65만달러(한화 7억4천만원) 규모의 원격의료 솔루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인성정보에 따르면, 브라질은 2억명 이상의 인구 중 40%가 만성질환으로 고통 받고있다. 이에 암풀리메드는 인성정보와 다양한 헬스케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암풀리메드는 인성정보의 원격의료 솔루션을 자국의 의료 시장에 공급하고, 제품 공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원종윤 인성정보 대표는 "이번 공급 계약 체결로 인성정보의 우수한 기술력이 다시 한 번 입증받았다"며 "브라질은 물론 다른 국가에 확산되는 계기로 삼아 중남미, 중동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모델을 개발하고 해외 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사업을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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