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미국 안전인증업체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은 한국지사인 UL코리아의 신임 지사장으로 이탁용 전 이수화학 구매·영업 총괄본부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발표했다.
신임 이탁용 지사장은 30여년 동안 화학분야의 엔지니어 및 마케팅 경력을 쌓았다. 이 지사장은 (주)한화를 거쳐 듀폰(DuPont)에서 한국 영업·마케팅 매니저와 아태지역 화학제품부문 마케팅 총괄 등을 역임했다.
이후 이수화학으로 자리를 옮겨 구매·영업분야를 총괄하고 신규사업개발 담당 등을 맡은 바 있다.
이탁용 UL코리아 지사장은 "UL의 혁신적인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국내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탁용 신임 지사장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한국화학공학회와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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