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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해외 순방 중에도 靑 수석보좌관회의


靑 비상근무체제 가동 점검, 비상대비 체계 운영 방안도 논의

[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중 청와대가 임종석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보좌관 회의를 열고 청와대 비상근무체제의 가동 여부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임 비서실장은 29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전날부터 가동된 비상연락망을 통해 청와대 모든 직원들이 업무와 보고 체계를 빈틈없이 진행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안전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비상대비 체계에 대한 운영 방안도 논의됐다.

임 비서실장은 재난 및 안전과 관련된 비상 상황 발생 시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및 국정상황실로 해당 사안이 신속히 보고·전파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전국 소방관서, 해경 등에도 신속한 보고 및 전파 태세를 유지하고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긴급 대응태세를 유지해달라고 했다.

문 대통령이 미국 순방 일정이 끝난 사흘 뒤인 7월 5일부터 시작되는 독일 방문 및 G20 정상회의 참석 일정과 의제도 함께 점검됐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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