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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1호차 주인공은 20대 女 변호사


생애 첫 차 구매하는 전문직 여성 선정, 울산공장서 전달식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현대자동차의 첫 글로벌 소형SUV '코나' 1호차의 주인공은 20대 신입 변호사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28일 코나 1호차의 주인공으로 변호사 이은진(29) 씨를 선정해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최고 품질의 차량을 고객에게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코나가 생산되는 울산공장에서 코나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코나의 품질 담당 직원들이 직접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했다.

코나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은진 씨는 최근 변호사 자격 취득 후 법무법인 디'라이트에 재직중인 신입 변호사로, 무용과 연기를 전공한 독특한 이력을 가졌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이 씨는 "코나의 예쁘고 세련된 디자인에 반했고, 무엇보다 운전이 익숙하지 않아 평소 첨단 주행 보조 사양에 관심이 많았는데 현대스마트센스와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같은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에 믿음이 갔다"며 "적재성과 실용성까지 좋아 주중에는 출퇴근용으로, 주말에는 레저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갑한 현대차 사장은 "코나 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노사가 합심해 코나가 완벽한 품질로 고객에게 인도될 수 있도록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7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코나는 사전계약에서 9영업일 만에 5천대 판매를 돌파, 올해 판매 목표의 20%가 사전계약 되는 등 소형 SUV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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