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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멜론 24시간 이용자수 94만명…걸그룹 1위


24시간 누적 94만 명 돌파, 원더걸스 제치고 1위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마마무의 세 번째 미니앨범 '퍼플(Purple)'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이 음원사이트 멜론 누적 이용자수 94만 명을 돌파했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 따르면 마마무는 지난 22일 오후 6시 발표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은 24시간 누적 이용자수가 940,435명을 돌파하며 걸그룹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기존 최고 멜론 누적 이용자수를 기록했던 걸그룹 노래는 지난 2016년 7월 발표된 원더걸스의 '와이 쏘 론리(Why So Lonely)'로 당시 원더걸스는 24시간 누적 이용자수 89만 명을 기록했다.

마마무는 11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수 94만 명을 기록하며 걸그룹 음원차트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특히 데뷔 3년 차 걸그룹이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데뷔 곡 'Mr.애매모호'를 비롯해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이후 6연속 흥행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은 당당한 여성상을 재치 있게 그린 마마무표 댄스곡이다. 마마무의 넘치는 에너지가 잘 녹아져 있는, 밉지 않은 귀여운 허세가 인상적인 큐티 허세송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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